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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Ye-seul, <What’s sorry?>, 2016 , color pencil, 23.3×34.5cm

김예슬

Yeseul Kim

제주에 거주하며 아이들과 소통으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립니다. 실제 어린시절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불안정한 어린아이 캐릭터로 어른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사적이지만, 지극히 보편적인 이야기로 드로잉을 합니다.

I live in Jeju and got inspiration from the communication with children. It expresses the adult world with unstable children’s characters made of motifs of real childhood. It’s very private, but it’s a very universal story.

 

instagram @064_drawing

“아이와 어른 사이.”

나의 실제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이와 어른 사이의 모호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대 중반 무렵 나를 찾아 떠난 자화상 일기가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내 삶을 표현하는 또 다른 내가 되어 있다.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로 ‘아이’를 차용한 것은 사회적 학습이 안된 미성숙함을 끌어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이’를 흔히 어른의 조력과 지도가 필요한 약한 존재로 말한다.
나는 이것에 주목했다.
나 자신의 불안정함을 드러내며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않기 위한 자아본능에 가까운 존재.
나의 작업에서 아이들은 이드에 가까운 모습으로 어른의 삶을 입고 있다.
아이의 모습은 멈춰있지만, 이야기는 9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이지만, 지극히 보편적이기도 한 이야기들.
아이를 통한 은유적인 작업들은 좀 더 많은 이들과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낮에는 직업 특성상 어린아이들과 작업을 하고 밤에는 종이 속 어린이들과 작업한다. 그들은 나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내 삶과 뒤섞여 또 다른 이야기들을 시처럼 그려나간다.

Kim Ye-seul, <Anxiety>, 2015, pencil, 25x37cm

Kim Ye-seul, <Image Launcher>, 2016, color pencil, 34.5*23.5cm

BIO

출판
2019 / <어제의자화상>
기획
2019 / 단체전 / <비밀의 화원> / 클랭블루갤러리 / 제주 외 2회
전시
2012 / 단체전 / <FINESTART> / 공평갤러리 / 서울 외 다수

 

Publication
2019 / Yesterday’s Self-portrait
Planning
2019 / Team Exhibition / <Secret Garden> / KleinBlue Gallery / Jeju 2 times
Exhibition
2012 / Team Exhibition / FINESTART / GongPyeong Gallery / Seoul

 

 

                 Artist Contact